Laguna Woods Village for 55+ Active Seniors
Mila & Karl Chu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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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raise, the Happiness in LWV: 예찬! 라우빌(LWV)의 행복

예찬! 라우빌(LWV)의 행복
태공, 주 강
마음 먹기 달렸다지만
행복도 전염된다네요.

행복을 훈련으로도 얻을 수 있다 하고
행복해지고 싶으면 행복한이들 곁으로.

그래 우리 이리로 모였나 보다.
참말 잘한 결정이다. 우리 모두!

설혹 우연의 마지막 선택일지라도.

나 웃으며 살다
그리 가리라.
비록 영혼은 무언가
충만히 채우지 못하여도
즐거움을 연습하고
웃음으로 이어가는
남은 나날을 엮어가며.

삶의 의미와 목적을
굳이 고집 말고
그저 웃고 산다면
이미 바라는 대로
잘 돼 가고 있는지도.

오늘밤 서산에
달 아니 돋고
내일 아침 동산에
해 다시 뜨지 않더라도
그저 그때까지
가냘픈 미소로나마
웃을 수만 있다면.

젊은 한 때
그 수 많았던 방황들
깡그리 떨쳐 버리고
이제는 웃자 마지막까지.

맑은 영혼 평온한 마음
하고픈 대로 내키는 대로
아무 구애 받지 말고
그냥 즐기며 웃으며…

클럽 하우스에서 운동하고
수영으로 몸 식히고 탁구치고 노래하고
아직은 서툰 댄스 솜씨 뽐내며.
어쩌다 입어보는 화려한 정장에
멋 내고 모여 앉아 즐거운 만남 갖는 곳.

무덥던 여름 밤하늘 수 없는 별빛 아래
시원한 바람 겨드랑이를 간지를 때
함께 마실 나온 할망구 할배
잔소리 듣고, 흰소리 주며 받으며
짝 찾는 개구리 떼 어지런 합창소리 따라
초생달 여울진 Aliso Creek 따라 걷는 맛
진정 이곳 지상낙원일지라.

온종일 전등 환한 공방에 묻히어
멋 담은 예술품 빚어 내는 주름진 손.
구슬땀 젖은 긴 파란의 세월 흔적에
굵은 주름으로 움푹 패인 얼굴들
작품 산실 안 열기를 뿜어 내누나.

다시 한 주를 마감하는 금요일 밤
포만의 하복부를 울리는 저음 색소폰 선율
오색 불빛 영롱히 밝힌 섹시한 볼룸댄스장
뭇 시선 잡는 뽕브라와 숱 많은 짙은 색 가발
어느 편이 더 어울리는 아름다운 가식일까.

한가한 토요일 아침 등산팀에 섞이어
의미 없는 유쾌한 농담 서로 거리낌 없고
한 주 내내 쌓인 땀 다 떨궈내며
귀뚜리 우는 가을밤 잔디밭 위 모여 앉아
젊음의 낭만 깊게 밴 클래식 영화감상.

땅거미 깔리는 늦은 오후
일몰에 황홀히 비치는
Green Field내려다 보며
쾌적한 19-라운지 식당,
테이블 가 자리 틀고
마무리 짓는 골퍼들의 부산함.

찬바람 이는 어둑 녘 밤안개.
시원한 맥주 거품에 비껴보는
새들백 캐년의 야경 파노라마.

이른 아침 타이치 운동으로
밤새 뻣뻣하여 진 몸과 마음
긴 들숨 날숨으로 함께 풀어내고
송글 송글 땀에 밴 얼굴 마주하며
둘러 앉아 커피 한 잔에 도넛츠
나누는 아침인사 정겹다.

지난 해가 다시 기억되는 독립기념일 밤
새들백 대평원이 한 눈에 드는 그 잔디밭 위
놓칠 새라 부산히 전후 사방 고개 돌려가며
여기저기 쏘아 올리는 Firework지켜 본다.

밤하늘 밝히는 환상적 불빛 소나기
절로 나는 환성, 어둠 울리는 폭죽 굉음,
섬광의 불빛 아래 급히 카메라에 담는다.
또 한 해의 역사적 기념행사를. 앞으로
다섯번, 열번, 스무번… 아니면 몇 번이나 더?

마지막 축복의 보금자리. 살아있는 그날까지,
감사하며 즐기리. 건강이 허락하는 동안만은.
즐기며 행복 만들고, 다시 느끼고 또 웃고
반세기동안 잘 가꾼 이 귀한 삶의 터전에서.

맑은 하늘, 푸른 잔디, 사철꽃과 고목나무,
깡충 토끼, 재주넘는 다람쥐, 유영하는 오리떼,
밤 하늘의 찬별과 솔솔 부는 바람까지라도…
그리고 마주치는 새우등의 이웃까지도, 물론.

이 모두를 우리 감사하며 예찬하자.
깊이 행복 느끼며 천진한 웃음으로.
예찬! 라우빌(LWV)의 행복- 찬가
여러분, 거듭 축하하며 또 환영합니다.
파라다이스, 라우빌(LWV)에 오심을!

그리고 언젠가 떠나야 할 때는
“Smile! 웃으세요!” 평아안하게.